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혼 팔콤 (문단 편집) === 한국 === 한국과 팔콤의 관계는 꽤 두툼하게 쌓여져 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02/read/1448131|역대 니혼 팔콤 한글판 게임 소개문구]]가 적혀있는 만큼 한국 유통망을 통해 팔콤 게임을 정말 많이 정발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브랜디쉬나 바람의 전설 제나두도 한국에서 유통한 바가 있지만 대만 쪽에서는 아예 위키피디아에 페이지도 만들어져 있지 않은 듯하다. 관심이 없는건지 정발은 안 한건지는 불투명하지만. 그것 말고도 한국에서도 팔콤의 인기는 꽤나 많았기에 분명 불법 복제 사건 때문에 씨끄러웠던 와중에도 쯔바이는 최소 1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다. 또한 온라인 게임인 이스 온라인과 쯔바이 온라인도 --흑역사지만-- 한국에서 만들어졌던 만큼 팔콤이 한국에 대해 나름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런 회사가 왜 지금은...-- 한국의 유통 역사는 대만만큼이나 꽤 역사가 깊다. 우선 영웅전설 시리즈로만 분류해도 복잡한데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전설부터 영웅전설 4: 주홍 물방울까지는 만트라와 삼성전자가 유통을 담당했으며 영웅전설 5: 바다의 함가는 한국 후지쯔,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부터 천공의 궤적 The 3rd 까지는 아루온 게임즈, 제로의 궤적 Evolution은 SCEK, 마지막으로 섬의 궤적과 섬의 궤적 II는 팔콤이 직접 유통하게 되었다.[* 섬의 궤적이랑 제로에볼 둘 다 SCEK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지만 우선 섬의 궤적은 팔콤이 SCEJA의 힘을 빌려서 직접 유통에 진출한 것이다. SCEK가 단독 담당해서 직접 유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팔콤 직유통이란 표현을 붙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물론 SCEJA와 팔콤의 협력이기도 하다.] 이스의 경우는 만트라 → 아루온 게임즈의 루트를 영웅전설과 함께 걸어나갔으며 쯔바이의 경우는 메가 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했고 구루민은 마다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하였다. 너무 많으니 표로 정리해보자면 * 만트라 / 삼성전자: 영웅전설, 영웅전설 2 * 쌍용 / LG: 브랜디쉬 * 디지타워 / LG: 바람의 전설 제나두 * 삼성전자 단독: 영웅전설 3, 영웅전설 4, 소서리안 포에버, * 만트라 / 쌍용: 브랜디쉬 2 * 심 & 인터소프트: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V2, 모나크 모나크, 브랜디쉬 4, 신 영웅전설 3 * 만트라 단독: 이스 이터널 * 한국 후지쯔: 영웅전설 5 * 이소프넷: 이스 2 이터널 * 메가 엔터테인먼트: 쯔바이 * 마다스 엔터테인먼트: 구루민 * 아루온 게임즈: 천공의 궤적,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천공의 궤적 SC, 천공의 궤적 TC, 이스 오리진, 재너두 넥스트, 영웅전설 4 for Windows ver. * SCEK: 제로의 궤적 Evolution * 니혼 팔콤 / SCEK: 섬의 궤적, 섬의 궤적Ⅱ,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이스: 셀세타의 수해,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도쿄 재너두, 도쿄 재너두 eX+, 섬의 궤적Ⅲ, 섬의 궤적Ⅳ: -THE END OF SAGA-, 제로의 궤적 Evolution, 벽의 궤적 Evolution *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이스 Ⅸ: 몬스트룸 녹스, 시작의 궤적, 여의 궤적, 여의 궤적Ⅱ: -CRIMSON SiN- 이렇게 나눠볼 수 있겠다. 우선 이 표는 니혼 팔콤 한글판 게임 소개 문구에서 따온 것인데 만트라는 단독으로 한 것 이외에도 삼성전자나 쌍용 등, 많은 곳과 접촉 했다는 것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특히 팔콤의 게임을 너나 나나 많은 유통사에서 유통을 --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했으며 이후, 아루온 게임즈로 통일하다가 팔콤의 기종 전환 후, SCEK로 넘어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대만도 이와 비슷했는데 아무래도 옛날 회사들의 사정은 다 거기서 거기였나 보다. 천공의 궤적 시기엔 중국이 한 번, 한국의 유통 속도보다 더 빠르게 정발한 적이 있다. 아루온 게임즈가 유통했을 때에 아무래도 처음 유통하는데에 가깝다보니 좀 뒤틀린 것이 있었나보다. 하지만 SC부턴 다시 한국의 유통이 중국을 앞질러 일본 외 국가에서 처음 발매를 하게 되었다. 이후, The 3rd의 경우는 아예 타 국가와는 1년이란 텀을 만들고 일본과의 발매일은 3개월 차로 줄여버리기까지! 정말 속도가 경이로웠다. 이렇게나 빨랐던 한국의 정발, 및 한국어판 발매가 갑자기 끊기게 된 것은 이미 다들 알다시피 유명한 일이지만 팔콤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기종을 전환'''한 뒤가 제일 크다. 이 때 한국에서의 팔콤게임 IP 라이센스를 아루온 게임즈가 소유했던 것도 컸지만 갑작스러운 기종 전환으로 인해 아루온 게임즈가 이후의 게임을 유통 못 한 것도 크다. 그때의 아루온 게임즈는 나쁘게 말하면 PC게임의 온라인 형식의 제공만이 가능하였을 뿐, 지금처럼 콘솔 게임을 PC로 변환하여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이어지면서 유료 결제 게이머의 이탈이 이어졌고, 무료게이머와 광고를 연계한 FROG시스템이 예상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하였을 뿐더러, 그 기술 조차도 회사 내부에서 중국으로 유출됨에 따라 재판에 휘말리는 삼중고를 겪게 된다. 결국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 아루온 게임즈는 폐사한다. 팔콤의 IP가 풀린 이후에도 콘솔 유통사 또한 팔콤의 게임을 섣불리 가져가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당연하게도 그 때의 PSP는 이미 불법복제 때문에 망한 기기란 인식이 있었고, 실제로 당시 한국어화 된 게임들의 판매량도 신통치 않았다. 이런 특수한 이유로 제로의 궤적과 벽의 궤적은 한국어 버전이 나올 수가 없게 되었고 반대로 대만과 홍콩, 중국은 그 게임을 정발, 자국어화 하는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심지어 대만은 그냥 닥치고 PC판 이식(!!)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유통으로서의 한국이 다시 빛을 발하기 시작하게 된 것은 콘솔 신 기기들의 보안 강화로 인한 판매량의 보장, 그리고 팔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시도와 SCEJA와의 협력. 그 결과로 나타난 섬의 궤적 / 섬의 궤적 II의 대만/홍콩/한국의 진출 결과일 것이다. 비록 옛날만큼 1년 전에 발매되는 유통 황금기는 없게 되었을지라도 오랜만에 다시 유통하게 된 셈치곤 대만과 홍콩과 아예 동시 발매하게 된 것도 크며 이에 이어 섬의 궤적 II는 팔콤 유통 역사상 최초로 '''일본과 동시 발매'''를 하게 되어 사실상 대만과 홍콩과 함께 딴 셈이지만 동시발매라는 사실은 앞으로도 일본이건 세계건 팔콤 유통 역사상 전례없었던 일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전 글에는 팔콤의 해외 진출 주 타겟은 대만과 홍콩 시장이고 한국은 2선급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특히 홍콩에서 자주 중국어 번체판 발매를 발표하는 콘도 대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도 많이 오갔고 한국에는 미디어 간담회 이후, 유저들에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이유도 있었다. 그러나 [[플레이스테이션 페스타]]에 콘도 대표가 참여함으로서 이런 말은 살짝 줄어든 상태. 오히려 중국보다는 확실히 낫고 계속 대만과 함께 동시 발매 혹은, 조금 발매일이 밀리더래도 엇비슷한 시기에 내주기 때문에 1.5선급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다. 0.5는 그래도 대만보다는 확실히 덜 투자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 실제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08361|니혼 팔콤 실적 예상 하향표]]에서 한국어판 이스 8 및 아시아판 도쿄 재너두 및 eX+가 로컬라이징이 생각보다 오래걸려 발매 되지 못한 것을 이유로 실적 예상을 하향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다만 이는 팔콤보다 '''SIEK'''가 니혼 팔콤의 게임을 굉장히 '''소홀'''하게 다뤄서 상대적으로 지위가 엄청나게 낮아진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및 이스: 셀세타의 수해부터 도쿄 재너두 & 도쿄 재너두 eX+까지 대표인 콘도 토시히로가 직접 나서서 발표한 적도 없고 점점 가면 갈수록 게임에 대하는 분위기도 엄청나게 낮아지고 있다. 섬의 궤적 시리즈 때만 해도 엄청나게 띄워주고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에서도 상당히 높게 쳐주었을 때와 비교하면 팔콤 팬으로서 상당히 분개할 수준. 특히, 이스: 셀세타의 수해까지는 그나마 나은 특전과 충분한 예약판매 기간일까지 나름 괜찮은 대우가 있었지만 이스 VIII 부터 갑자기 중국어 번체판과의 발매일 텀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한정판을 발매일이 '''3일 남은 상태로 선주문 판매'''해 팔콤 팬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도쿄 재너두 또한 그렇게 판매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다만, 섬의 궤적 3부터는 다시 홍보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으며 섬의 궤적 4는 발매와 함께 콘도 토시히로 대표를 방한하는 이벤트를 펼쳤기에 소홀히 느껴지는 부분은 많이 해소된 편이다. 한편 수출뿐 아니라 타국의 게임 수입도 했던 적이 있었는데,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자사 게임의 리메이크도 병행하였기에 네티즌들은 리메이크 로컬라이즈 노선 시대라고 통칭한다. 이 시기에 [[서풍의 광시곡]], [[악튜러스]], [[환상삼국지]]1,2 월영의 데스티니 등 한국이나 대만의 게임을 로컬라이즈를 하기도 했는데 로컬라이즈판이 원판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작사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준다. 심지어 악튜러스의 경우는 이후 출시한 [[패키지의 로망]]판을 출시할 때 팔콤판을 역번역(...)하여 활용하기도 하였다.[* 사실 이 로컬라이즈는 단순한 로컬라이즈라기보다는 여러모로 엔진, 혹은 기술을 같이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서풍의 광시곡은 일본의 PC98에서 윈도우즈로 넘어가던 시기, 악튜러스는 3D로 넘어가던 시기, 환상삼국지나 월영의 데스티니같은 경우에는 3D 활용, 색감 활용 등의 포인트에서 '단순한 로컬라이징'이 아니란 것을 짐작하게 한다. 어디까지나 중소기업 팔콤이기 때문에, 자체 기술 개발이 힘든 것일지도. 엔진만 사 가서 처음부터 연구할 수가 없으니까, 로컬라이징을 하면서 엔진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